우짜이는 보통 승리 호흡이라고 하는데요
종종 수련자들은 우짜이의 특징인 올바른 소리를 내는 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우짜이를 할 때는 공기를 코로 들이마시고 내쉬어야 하며, 이때 콧구멍에서 소리가 나서는 안 됩니다.
보통 수련자들이 호흡의 리듬에 따라 움직일 때 수련자들의 근육은 지속적인 산소의 공급을 필요로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공기의 흐름이 증대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코를 킁킁거리게 되면 공기의 흐름이 제한됩니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목구멍 뒤쪽의 숨은 공기를 최대한 끌어롤리고, 이 공기의 흐름을 성문 주위의 근육으로 저절해야 합니다. 이러한 성문의 공기 마찰에 의해 만들어지는 소리가 바로 우짜이 소리입니다. 이 마찰은 공기가 폐로 들어가기 전에 더워지게 만듭니다.
만약 이러한 호흡 과정에서 코 고는 소리가 난다면?
코 고는 소리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코 양쪽 옆의 피부를 가볍게 늘여 콧구멍을 팽창시켜 공기가 목구멍 뒤쪽으로 끌어당겨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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