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야사 (Vinyasa)는 산스크리트어로 비 (vi) 는 '가다' '움직이다' '앞으로 던지다' '생각하다' '~로부터 출발하다'의 의미를 가집니다. 냐사 (nyasa)는 '위치' '심기' '복종'을 의미합니다. 요가의 연습에 적용되어야 하는 우아한 흐름의 시퀀스의 변환과 자세는 '한 줄로 이어지는 호흡의 파동'을 만들어내는데 있는데 이를 빈야사라고 하는겁니다.
요가의 구루인 쉬리 K 파타비 조이시는 이런 빈야사를 두가지 요소로 구분해서 설명합니다.
첫째. 모든 아사나들 즉 '자세들'은 정확한 시퀀스로 연결되어야 한다.
둘째. 각각의 아사나로 들어가고 나오는 데에는 호흡과 동작이 일치된 정확한 숫자가 있어야한다.
이 요소들이 실제로 구현되는데에는 보통 세가지 열쇠가 있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우짜이(승리 호흡), 반다, 그리고 드리스티(응시 점)입니다.
이 3가지에 대해서는 이후 시간에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빈야사의 정수는 호흡과 동작의 조화인데 빈야사에서 우짜이라 불리는 호흡 테크닉으로 동작을 시작하면서 움직임과 호흡을 하나로 하게 됩니다. 또한 '잠그다' '봉하다'는 의미의 각각의 반다를 통해 몸안에 에너지를 조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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