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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로 다시 태어난 후기/수강생 자필 후기

플라잉요가 후기 - 이제는 스파이더맨 자세도 익숙하네요

by 요가룩스 2017. 10. 3.



우선 저는 이전에 일반요가를 6개월 정도 배운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요가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서 꾸준히 하고 싶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래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다시 요가를 시작 하고

싶었는데 마침 저희 학교 근처에 있는 요가룩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요가만 해보아서, 플라잉 요가도 꼭 한 번 배워보고 싶었는데, 가격이

싸고 좋은 시설을 갖춘 요가 학원을 마땅히 찾지 못한 상황에, 요가룩스에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하는 플라잉 요가인데도, 공중에서 매달려서

그네 타듯이 하는 요가가 재미있어서, 그날 바로 친구와 등록을 하게 되었고,

플라잉 요가와 일반 요가를 요가룩스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전에 하체운동 위주로만 해서, 상체와 코어 힘이 많이 부족했는데,

플라잉 요가는 줄을 잡고, 줄에 지탱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팔과 복부를

많이 쓰는 운동이라 좋았습니다. 그래서 하면서 점점 복부에 힘이 생기는게

느껴지고 눈에 띄게 사이즈가 확 준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복부가 더 탄탄해지고,

더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달려서 스파이더맨 자세를

할 때 스트레스도 풀리면서 평소에 하던 잡생각이나 머리 아픈 일들이 잠시나마

잊혀지는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줄이 허벅지에 쪼여서,

온몸이 너무 아프고 자세를 유지하기조차 힘들었는데, 줄이 닿는 부분에 점점

내성이 생겨서 이제 어려운 동작도 조금씩 힘을 빼고 조금씩 힘을 빼고 따라 갈 수

있게 되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해서, 조금 더 능숙하게

요가를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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