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탕가 요가란?

안녕하세요~ 요가룩스 교대점에서 알려드리는 요가!

그 첫번째로 아쉬탕가 요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쉬탕가(ashtanga)를 고대 산스크리트어 글자 그대로 번역하면, 아쉬토(ashto)는 '여덟을 의미하고, 앙가(anga)는 '가지' 또는 '단계'를 뜻합니다. 인도의 유명한 성자 파탄잘리는 2,000년도 이번에 요가 나무의 여덟 개의 가지에 대해 말했는데요, 각각의 가지는 자각으로 가는 길의 단계 또는 계단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고대의 저작으로부터 나온 이 전통에서는 각각의 요가 단계가 엄격한 순서로 수행자에게 주어지는데, 수련자는 이를 통해 수행해나가야 합니다. 

이 8단계는 아마(도덕적 규칙), 니야마(스스로의 정화), 아사나(자세), 쁘라나야마(호흡 조절), 쁘라띠야하라(감각조절), 다라나(집중), 디아나(명상),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마디(삼매 자각)으로 이루어집니다.

너무 어렵다고 느껴질지 모르는데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쉬탕가는 8단계를 뜻하는 말로 여덟가지 단계를 거처 자각에 이르게 된다는 걸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8단계에 제시되는 개념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동양의 전통과 철학에 익숙하지 않은 이라면 누구나 처음에는 이해하기 힘든 개념들입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하나씩 요 8단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