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꼭 필수적인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법!
여름이 다가오니
쨍쨍한 햇빛에
선크림을 찾는 회원님들이
많아졌을텐데요!
선크림은 야외활동시에는
물론, 실내에 있을때에도
발라주시는게 좋은데요!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외선이나
휴대폰의 블루라이트로 인한 자외선까지
모두 우리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꼼꼼히 바르도록 해야합니다~
특히 우리가 선크림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PA지수와
SPF지수 바로 그 숫자들인데요~
오늘은 선크림의 종류와
자신에게 맞는 선크림
고르는 법까지 알려드릴테니,
빠짐없이 자세히 읽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PA지수란 ?
UVA(장파장자외선)
차단지수를 말하며, PA옆에
+가 많이 붙어있을 수록
차단 효과가 높답니다.
SPF지수란?
UVB(단파장자외선)
차단지수를 말하는데요,
즉 자외선 양 1이 피부에
닿았을 때, SPF15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이 1/15로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SPF지수도
숫자가 높을 수록 자외선
차단기능이 강해지겠죠?
하지만 무조건 +개수가 많고
SPF지수 숫자가 높은것만을
사용한다고 해서 늘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필요이상으로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예민한 피부일 경우
무리가 갈 수 있거든요.
SPF30 이하는 일상생활시,
SPF30이상은 야외활동시
적절하다고 하니 상황에 맞춰서
선크림을 골라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선크림 고를 때 가장 많이
보이는 종류는 무기자차와
유기자차 선크림인데요,
두 선크림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선크림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무기자차 선크림
먼저 무기자차 란
'무기 자외선 차단제'의
줄임말로 광물에서 추출한
무기물질을 이용해 자외선
차단성분을 구성하는
제품이라는 뜻입니다.
피부에 일종의 보호막을 씌워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튕겨낸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화학성분이
유기자차에 비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나 트러블이
잦은 분들이라면 무기자차를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유기자차 선크림에
비해 바를때 좀 뻑뻑하다
느끼실 수 있고 얼굴에 하얗게
백탁현상이 남는 편이어서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시죠.
다만 요즘은 이러한 현상들을
어느정도 보완한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무기자차 장단점
장점으로는 피부자극이 적고,
바른 직후부터 바로 자외선이
차단되는 효과가 있으며 높은
유지력과 눈시림이 적어 민감한
피부에 적절한 선크림 입니다.
단점은 유기자차에 비해
뻑뻑한 발림성과 하얀
백탁현상이 있으며, 유분기가
있어 지성피부에겐 맞지
않는 편입니다.
유기자차 선크림
유기자차 란 '유기 자외선
차단제'의 줄임말로 화학적으로
유기화합물을 합성해낸 성분을
이용해 자외선 차단성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피부에 닿는 자외선을 흡수한 뒤
인체에 무해한 열 에너지로
변환해 소멸시켜버리는데요,
위의 효과가 작용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반드시 최소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발라줘야 합니다.
또, 무기자차에 비해
발림성이 부드럽고 촉촉해서
화장 전에 발라주면 화장이
촉촉하게 잘 먹기도 한답니다.
유기자차 장단점
따라서 유기자차의 장점은
촉촉한 발림성과 무기자차에
비해 백탁현상이 적다는 점,
또한 화장 전에 바르기
좋은 선크림이라는 것입니다.
단점 으로는 외출 약 30분 전
미리 발라주어야 하며, 민감성
피부에는 자극이 될 수 있으니
확인하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이로서 무기자차와
유기자차 선크림의
차이점과 장단점까지
살펴보았는데요!
무엇이 더 좋고 나쁘다라고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ㅠㅠ
나에게 맞는 성분을 찾아
피부에 맞게 바르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지요?
그리고 최근에는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장점만 골라서
촉촉하면서도 백탁이 없는 등의
장점을 지닌 혼합자차 선크림
제품도 출시되고 있답니다.
다만 장점만 믹스했다고 해서
모두에게 다 잘 맞는것은
아니니, 이 조차도 꼼꼼히
보고 구매하셔야겠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선크림은 어떤 종류인지,
내가 앞으로 사용해야할
선크림은 어떤 종류일지
한번쯤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셨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요가룩스
교대점을 찾아주신 모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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